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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주)석향조경석에서 전하는 공지사항 입니다.

화강석 마감 방법 알아보기

작성자 석향조경석 | 날짜 2010/07/26 | 첨부 -

일반적으로 우리주변에 사용하는 석재는 화강석이다.
대리석이나 사암질 석회암 현무암등 무늬가 화려하거나 고가의 수입대리석등 실내 내장재로 일부의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우리주변의 석재는 대부분이 화강석이다.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돌의 성질도 다르다. 밀도가 높은 것 이 있고 무른돌이 있고 질긴돌도 있다.
대표적인 화강석은 포천석 황등석  가평석 고흥석 마천석 문경석등 국내에서만 생산되는 화강석이 무척이나 많은데...강화석이나 문경석 춘천석 등 고갈되어 없는돌도 많다.
생산 산지에 따라 돌의 성질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판재는 무판(가공이 없는 판재) 버너마감 연마(물갈기) 잔다듬(도두락) 혼드 정마감 물살 마감등이 있다.
 
버너 마감
산소와 LPG를 사용하여  화강석 표면에 열을 가하면 높은 온도에 표면이 터져 흠이 생긴다. 이 방법을 일정하게 표면에 가하면 거친 느낌, 화강석 버너마감이 되는 것이다.
용도는 미끄럼 방지, 톱자국 제거, 자연석 표면제거, 거친느낌 표현등,  값싸고 가공이 빨라 가장 많이 사용된다.
 
물갈기(연마)
통석이나 곡선에 광택기에 세라믹 패드를 부착하여 물을 화강석 표면에 뿌려가며 연마를한다.
거친 지석을 사용하여 화강석표면을 정리하고. #50 #100 #200 #400 #800 #1600 #3000 순서대로 물을 치며 연마를 한다. 그러면 본연의 돌색깔이 나온다.
조각가들은 사포을 이용하여 손으로 연마하시는 분들도 있다(진정한 예술가다).
 
잔다듬(도두락)
거친 느낌표현이나 미끄럼 방지를 위해 표면에 잔다듬 마감을 한다. 에어툴에 정처럼 생긴 날 끝에 초특강 날이 9개 16개 24개 등으로 뾰족하게 박혀 있다. 이것을 화강석에 흠집을 내는것이다.
 
정다듬(정마감)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옛날방식 그대로  망치와 정으로 일일이 표면을 찍어 내는 방식이다. 시간과 경비가 가장많이 든다.
하지만 보는 맛은 최고다.
 
혹두기
거친 맛은 최고다.
돌표면에 고야을 대고 방치 질을 하여 돌을 떨어 뜨린다.
 
혼드 물살마감등 근래에 도입된 마감방법이다.
어떤 돌에 어떤 마감을 하느냐에 표현 방법과 느낌, 질감을 새롭게 표현할수 있다.
돌의 보는맛은 사람의 취향과 현장여건에 따라야지 고정된 마감방법은 판재에서나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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